👚 다시 옷이 예뻐 보이기 시작했어요! - 홈트 자극 받은 이야기
사실, 저는 옷에 큰 관심이 없는 편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살이 찌고 나서 옷빨이 안 받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옷에 대한 관심도 사라졌죠.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틱톡 라이브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직접 가게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많고,
진짜 예쁘고 다양한 옷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그때부터 하나 둘 구매하게 됐어요 😏😏
처음엔 걱정도 많았죠.
직접 만져보거나 입어보고 사는 게 아니다 보니
실패도 제법 있었고, 특히 사이즈 실패가 많았어요.
그러다 결국!
"내가 이 정도로 살이 쪘었나?" 싶어
줄자로 직접 제 몸을 재보게 됐는데...
제가 알고 있던 사이즈보다 훨씬 컸던 거예요.
엑스라지를 넘어서고 있었던 거죠.
솔직히 충격이 컸어요.
겉으로 보기에도 "좀 쪘지~"라고
나름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측정된 숫자를 보니 전혀 다른 이야기였더라고요.
그때 처음, 제 몸을 더 정확하게 바라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 일을 계기로 결심했어요.
"살을 빼서, 내가 원하는 예쁜 옷을 마음껏 입고 싶다."
지금은 홈트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욕망(?) 덕분에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하루하루 조금씩, 꾸준히요.
혹시 저처럼
살 때문에 자신감도 잃고,
예쁜 옷을 포기했던 분들이 있다면…
우리 같이 운동해서 다시 예쁜 옷 입어요!!
하지만, 뭐든지 적당히 해야하나봐요
저도 모르게 이쁘다 싶은건 다다닥!!!
주문하고 있더라고요
저렴해도 쌓이면 비용이 커지니 놀랬어요😱😱
장점이자 단점으로 이제 마무리를 짓고 끝낼시간인가봐요
정말 바이바이🤗🤗 하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홈트 하시는 분들 계시면 댓글도 달아주세요~
힘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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