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일요일, 처음에는 특별한 계획이 없었는데, 남편이 "벚꽃보러 경복궁 가자!"는 제안에 엄마와 함께 초대해 가기로 했죠.늦은 시간에 도착한 경복궁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오후 4시 30분쯤이었어요. 점심을 지나서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죠.경복궁 입장 마감 시간이 5시였기 때문에 급히 입장료를 결제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예상보다 덜 피어 있더라고요.어떤 곳은 꽃이 조금만 피어 있었고, 또 다른 곳은 전혀 피지 않은 곳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이 핀 곳에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고, 저도 아들과 함께 예쁜 사진과 동영상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날씨도 맑고 푸르러서 벚꽃이 덜 피어도 사진은 잘 나왔어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엄마와 함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