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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벌써 7년차가 됐네요
초창기부터 요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고기류는 기본맛이라도 냈지만
순두부 찌개는 2%부족으로 실패하고
양념을 따로 사서 해도 제가 원하는 맛이 아니라 밍밍한 맛만 나기에
너무 아쉬웠어요
그런데 두둥!!🎉🎉
처음으로 성공했어요!!
이것도 우연히 남편말 듣고 처음 시도 해본 것인데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양념에 들어갈 간 돼지고기 못 사서
그 대신에 대패삼겹살로도 가능하대 이렇게 얘기해줘서
검색으로 쳐서 처음시도 해봤지요!!
저도 레시피 없으면 요리를 못하기에
검색으로 알려준 레시피로 했답니다
정말 그글을 올려주신 분께 감사했답니다 ㅋ
먼저 다시마팩을 우려놓고
대패삼겹살 구워줍니다~
저는 기름이 별로 나오지 않아서 식용유 추가 했어요
그런상태서 대파 쫑쫑 넣어주고용
다진마늘 1, 고춧가루 2 넣고
다시마팩을 우려 놓은걸 부어주면 돼요
야채를 이제 넣습니다
양파, 애호박, 청양고추, 홍고추 였는데
저는 홍고추가 없어서 그외 넣었어요
설탕2, 새우젓 1이였는데
새우젓만 1/2정도만 넣었어요
멸치앳젓 2, 맛소금 1/3정도 넣고
순두부 팩 넣었어요
저는 계란 2개 더 추가 했답니다
정말 정말 신세계였어요!!!!!!!!
식당에서만 먹을수 있는 맛이 였던가 했는데
신나게 춤을 추게 해주더라고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제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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