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에서 즐긴 봄날의 피크닉가족, 모래놀이, 그리고 서커스까지!어머님 댁에서 1박 2일을 보내고,다음 날 아침 일찍 간식과 과일을 챙겨저희 가족은 율동공원으로 소풍을 다녀왔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모래놀이, 힐링 텐트 타임아들이 모래놀이를 참 좋아해서“날씨도 좋고, 텐트 치고 힐링하자!”는 마음으로 출발했는데요,근처에 도착하자마자 갓길에 줄줄이 주차된 차들을 보고이곳이 정말 인기 있는 장소라는 걸 실감했답니다.저희는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운 좋게 빠지는 차를 발견해 갓길에 주차 후 짐을 챙겨 이동했어요.그늘 자리를 맡고 싶었지만 이미 만석!그래서 나무 그늘이 생길 만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쳤어요.처음엔 햇빛이 강해 좀 더웠지만, 시간이 지나자 바람도 불고 그늘도 생겨딱 좋은 피크닉 장소가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