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함께한 1박 2일,조용한 저녁 카페에서의 소소한 힐링피크닉을 함께 가기 위해 어머님 댁에 1박 2일로 다녀왔어요.저녁 시간대에 도착하다 보니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고,후식도 즐기고 바람도 쐴 겸 근처 카페에 들렀습니다. 간단한 저녁, 그리고 조용한 카페로저녁은 족발을 시켜 맛있게 먹고,식후엔 소화도 시킬 겸 분위기 좋은 카페로 향했어요.이미 해가 진 늦은 시간이었지만,야외에는 꽃들이 피어 있고 조명이 켜져 있어서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각자의 음료, 각자의 취향저는 카페인에 예민해서 저녁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설쳐요.그래서 페퍼민트 차를 주문했고,남편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어머님은 따뜻한 레몬차,아들은 스콘 하나를 골랐습니다.서로 다른 취향이지만, 함께 나누는 순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