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봄소풍 후기] 아들과 함께한 첫 어린이집 행사, 미션은 실패했지만 추억은 성공!얼마 전, 아들과 함께 어린이집 봄소풍으로 서울랜드를 다녀왔어요.어린이집에서 버스를 두 대나 대여해서 친구들과 함께 단체로 이동했답니다.아침부터 부랴부랴 짐 챙기고 준비하느라 정신없었지만,아들과 함께하는 첫 소풍이라 그런지 마음은 설렘 가득! 게다가 날씨마저 도와주는지 얼마나 쨍쨍하고 맑던지,이런 날 소풍이라니… 정말 타이밍 완벽했어요.버스를 타고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서울랜드!그런데 웬일인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단체로 소풍을 온 듯차량이 잔뜩 서 있어서 순간 ‘줄 서다 끝나는 거 아냐…?’ 걱정도 좀 들었어요. 입장 전, 어린이집 단체사진도 찰칵!그리고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미션 카드를 하나씩 나눠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