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2일차, 우리 부부의 여행 스타일 충돌?!나트랑 2일차 일정을 두고 아직도 고민 중이에요.남편과 저는 여행 스타일이 꽤 다른 편이라, 이번에도 의견 충돌이 일어났답니다. 남편의 선택: 알차고 꽉 찬 하루!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30분코스: 혼총곶 → 혼총곶 카페 → 포나가르 사원 → 대성당 → 롱선사 → 머드온천 (3시간) → 숙소 샌딩금액: 성인 2명 $60 x 2 + 유아 $35 + 가이드팁 $4 + 드랍 $15 → 현장 지불 약 $174장점: 하루를 정말 알차게! 유명 스팟들을 몽땅 둘러볼 수 있어요.단점: 동선이 복잡해 보여요. 아이에게는 너무 긴 하루일 수 있다는 점이 살짝 걱정…제가 카톡으로 문의했을 때도 “동선이 뒤죽박죽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요,원하는 순서로 조정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