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고버섯 체험 이후, 아들과의 특별한 요리 시간얼마 전, 우리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표고버섯 체험 활동을 다녀왔어요.그 전부터 버섯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버섯 요리를 해줘도 물컹거린다며 도리도리 고개를 흔들곤 했는데요,그날은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다른 친구들보다 더! 더 주세요~ 하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아니, 그 표고버섯을요? 😳향이 있어서 더 싫어했던 아이인데, 정말 신기했어요.그리고 이어진 어린이집 과제는‘가족과 함께 표고버섯 요리해보기’ 였어요.요리도 하고, 그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서 제출하면소정의 선물도 주신다기에 부랴부랴 시작해봤죠.그런데 막상 해보려니 작은 칼도 안 보이고,아이가 위험할까 봐 결국 제가 혼자 다 만들었어요.결과적으로 요리 과정 사진이 없다 보니선물은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