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트랑 자유여행 1일차 – 공항 패스트트랙 & 호텔 이동 총정리

moot200kr 2025. 5. 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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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1일차 여행 준비기 – 공항부터 숙소까지 꿀팁 가득!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트랑 여행!
첫날 일정은 비행기부터 숙소 도착까지로, 자칫 흐트러지면 여행 전체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정말 꼼꼼하게 준비했답니다.
오늘은 7월 여행 예정인 첫날 준비 이야기를 공유해볼게요!

 

출발 비행 정보 & 기도하는 마음

이번 여행은 에어서울 항공으로 밤 7시 50분 출발,
나트랑 도착 예정 시간은 밤 10시 55분이에요.

요즘 항공 지연 소식도 많아서,
지연 없이 무사히 떠나길 마음속으로 열 번도 더 빌었답니다.

 

공항 도착은 여유 있게, 우대 출구 활용 꿀팁

출국장엔 출발 3시간 전쯤 도착할 예정이에요.
저희는 아이가 있다 보니, 교통약자 우대출구를 이용할 수 있거든요!

줄은 있지만 일반 줄보단 훨씬 빠른 편이라
아이 동반 여행자분들께 강력 추천드려요.

 

장기주차장 예약은 필수! 동측 vs 서측 차이

아이 있는 가족이라면 공항 주차도 중요하잖아요?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예약을 해뒀는데…

지난 세부 여행 때는 동측 주차장이라
버스타고 걷고 기다리느라 공항까지 30분 이상 걸렸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엔 서측 주차장으로 예약되길 간절히 바라며!
걸어서 약 9분 거리라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

 

패스트트랙 신청 (돈값 꼭 하기를…)

입국할 때마다 지치던 기억, 이번엔 미리 패스트트랙을 신청하려구요
피크타임도 사전에 지정 완료!

사실 속마음으론…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야 내가 쓴 돈이 아깝지 않지!”
이런 살짝 나쁜(?) 마음도 있었지만,
다들 빨리 나오면 그걸로 좋은 거겠죠!

 

패스트트랙 이용 시 주의사항 – 수하물도 챙기자!

한 가지 중요한 점!
몸은 빨리 나와도 캐리어는 늦게 나올 수 있어요.

그래서 수하물 부칠 때 ‘우선 수화물(도어사이드)’ 신청 필수!
가격은 개당 5,000원, 저희는 2개 예정이라 총 10,000원 준비 완료!

 

나트랑 도착 후 – 그랩보다 호텔 픽업이 안전!

밤 10시 55분 나트랑 공항 도착 예정인데요,
숙소가 깜란 지역이 아닌 시내 쪽이라 이동이 필수!

현지에서 그랩 택시 요금을 부풀리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미리 숙소인 시에스타 호텔에 픽업 요청을 해뒀어요.

호텔 이메일: sales@seaestahotel.vn
저처럼 걱정되시는 분들은 사전에 예약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숙소는 2층 침대 객실 – 각자 편하게 숙면 준비 완료!

여행 첫날이 제일 피곤하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2층 침대가 있는 객실로 예약했어요.
서로 방해받지 않고 푹 자고, 다음날부터 알차게 여행 시작!

 

마무리하며…

여행 첫날 준비만 잘 되어도 절반은 성공!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 더 신경 쓸 게 많았지만,
이번엔 좀 더 여유롭고 즐겁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글에선 나트랑 2일차 일정으로 돌아올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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